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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 중국 굴삭기 시장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22 07:29 KRD7
#디와이파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디와이파워(210540)의 올해 2분기 실적은 강음법인의 성장성이 이끈 것으로 볼 수 있다.

디와이파워 연결 대상 자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14.2%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5억원에 비해 6배 이상 성장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82억원에서 올해 2분기에는 219억원으로 2.5배 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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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 강음법인의 성장성은 캐터필러의 아태지역 굴삭기 판매실적이 급격히 회복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디와이파워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건설기계 기업(히타치 차이나, 볼보 차이나 등)들에게 유압실린더를 공급하고 있어 중국 시장 성장의 수혜를 고스란히 가져오고 있다.

캐터필러의 아태지역 굴삭기 판매동향을 보았을 때 올해 하반기에도 디와이파워 강음법인의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터필러의 아태지역 굴삭기 및 장비 판매실적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더욱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글로벌 1위 건설기계 기업 캐터필러의 올해 7월 굴삭기 및 장비 판매실적은 아태지역에서 54%의 성장률을 보였다.

통상 굴삭기 판매시장은 1년 판매실적의 45% 가량이 3~5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왔지만 올해 들어 아시아지역의 굴삭기 판매실적은 한여름이 됐는데도 50% 수준의 높은 판매실적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굴삭기 판매실적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고려하면 캐터필러 아태지역 굴삭기 판매실적의 상당 비중은 중국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세가 계속될수록 디와이파워의 중국 강음법인 실적 성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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