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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악의적 네티즌 용서도 대표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7-30 21:23 KRD2
#소녀시대
NSP통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가 나체 합성사진으로 명예를 훼손시킨 네티즌들을 따뜻하게 감싸 ‘여성 최고의 걸그룹’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합성 나체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92명의 네티즌에게 공소권 없음 처분을 지난 26일 내렸다.

검찰은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멤버들의 위임장을 받아 처분을 원치 않는다는 진술서를 제출함으로써 해당 범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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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돼 수원지검으로 송치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멤버 얼굴에 다른 여성 나체의 몸을 합성한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 등에 게시해 유포한 혐의를 적용받았다. 이들 대부분은 초중고생으로 미성년자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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