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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용국 단장, 이경섭 은행장, 장한섭 부단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23일 서대문 본점에서 ‘스포츠단 출범식’을 가졌다.

스포츠단은 스포츠를 통해 NH농협은행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주니어 우수선수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테니스 주니어 선수 이은혜(중앙여고2), 정구 주니어 선수 한수빈(경북관광여고3), 김홍주(대전여고 3)가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이경섭 은행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을 통해 한국 스포츠 발전을 선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스포츠단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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