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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영화 '더 테이블'은 연기 초심을 다지게 된 작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8-25 12:06 KRD7
#연우진 #더 테이블 #GV

27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무대인사 참석 강행군

NSP통신- (점프엔터테인먼트)
(점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연우진의 영화 ‘더 테이블’ GV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개봉된 영화 ‘더 테이블’의 주연을 맡은 연우진이 김종관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이다. 극 중 연우진은 ‘운철’ 역을 맡아 혜경 역의 임수정과 결혼이라는 선택 앞에 흔들리는 옛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네 번째 에피소드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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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GV에서 연우진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거나 밝은 미소를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연우진은 이번 영화와 관련해 “의상까지 직접 준비하면서 하나하나 만들어나갔던 작품이라 그런지 의미가 있었다”며 “모든 공기의 냄새까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만큼 초심을 다질 수 있는 작업이었다”고 출연 소회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연기적으로 늘 고민을 해왔던 부분에서 명확한 해답은 아닐지언정 근삿값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캐릭터 연기에 대해서는 “‘운철’이 지닌 무기력함과 나른함, 패배한 느낌을 주고자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하고 시선을 떨구는 등 기존에 해왔던 연기보다 제한을 두려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연우진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암, 홍대, 신촌, 명동에서 진행되는 ‘더 테이블’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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