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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넷마블게임즈 (251270)의 2분기 실적은 매우 부진했었다. 리니지2:레볼루션 국내매출은 급감하는데 2부기 론칭한 신작들은 모두 흥행에 실패했고 리니지2:레볼루션 아시아 11개국은 빅히트를 기록했으나 2분기는 6월14일 론칭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으로 매출기여가 제한적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은 폭발적 호조세가 예상된다. 리니지2:레볼루션 국내매출 감소세는 안정화되는 가운데 리니지2:레볼루션 아시아 11개국 매출이 3개월 Fully 반영되고 8월23일 론칭한 리니지2:레볼루션 일본시장도 빅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부기 이후에도 몇 개 분기 동안 실적 개선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니지2:레볼루션 미국, 중국 및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국내, 세븐나이츠 MMORPG 국내, 테라 M 국내 등 IP 기반 모바일 MMORPG 핵심 기대신작들 국내외 론칭일정이 빼곡히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종화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다수의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들 중심의 강력한 신작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향후 몇 년간 Global Peer 대비 압도적인 고성장을 기록함은 물론 2조7000억원의 공모자금과 활발한 영업현금 유입에 따른 막강한 현금유동성을 바탕으로 대형 M&A를 통한 계단식 가치 제고 잠재력도 충분하므로 Multiple 프리미엄은 당연하다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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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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