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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PM 멤버 준호가 첫 솔로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에 따르면 준호는 다음 달 11일 미니앨범 '캔버스(CANVAS)'를 발표한다.

31일 0시 JYP 및 2PM SNS에는 준호의 컴백 스케줄러와 함께 몽환적인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준호의 컴백 스케줄러에는 31일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수록곡 '파인(FINE)' 뮤비 선공개, 5일 음원 선공개, 11일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16일 예스(YES) 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벤트 '더 스페셜데이 캔버스(THE SPECIAL DAY 'CANVAS')에 대한 일정이 담겼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라 준호는 31일 오전 11시 20분께 JYP 및 2PM SNS에 첫 솔로 미니앨범 '캔버스'의 트랙리스트를 예정대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 곡 '캔버스'를 포함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준호는 수록곡 전곡 작사 및 홍지상 작곡가와 공동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준호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한국어로 가창한 베스트앨범 '원(ONE)'을 2015년 9월 공개한 적이 있지만 솔로 미니앨범을 국내에서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준호가 드라마 첫 주연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연기자로 컴백하기에 앞서 솔로가수로서 역량을 먼저 보여 줄 미니앨범 '캔버스'는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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