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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북한 핵실험에 대통령의 구체적인 계획과 행동’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9-04 11: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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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4일 손금주 수석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의 핵 실험 강행으로 한반도의 운명이 불랙 홀로 빠져들고 있다며 한반도 안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구체적인 계획과 행동을 촉구했다.

손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층 더 심각해진 한반도 위기상황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며 “불필요한 오해나 논쟁 없는 신속한 사드배치로 한반도의 방어력을 높이고 국민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의 운명이 블랙홀로 빠져 들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에 대해 세컨더리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고, 북한은 어제 핵실험으로 사실상 핵보유국이라는 평가를 받게 될 지경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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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 대변인은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여전히 한발자국씩 늦은 반응으로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레드라인은 이미 넘어섰고, 국민과 한반도는 긴장감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손 대변인은 “어떻게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낼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과 행동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이 더 이상 무색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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