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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무더위쉼터 프로그램 건강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9-04 14: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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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보성군)
(보성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 소통·공감·행복-up 무더위쉼터 활성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무더위쉼터 135개소에서 노래교실, 건강요가, 비즈체험, 천연염색체험, 녹차비누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8월말까지 399회 15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며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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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에는 체험의 기쁨을 나눔의 행복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며 만든 녹차비누, 천연염색 손수건 및 비즈공예 체험물품을 무더위쉼터와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증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리플릿, 포스터 등 홍보물 1만5000부를 제작해 무더위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체험프로그램으로 판소리도 배우고 손수건, 비누, 비즈 팔찌, 목걸이를 직접 만들 수 있어 기쁨이 두배이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특색있는 무더위쉼터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무더위쉼터가 지역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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