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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마동석이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에 주연을 맡는다.

웹드라마 '연애세포'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남성성과 감동을 담은 휴먼 드라마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마동석은 최근 SNS를 통해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입니다”라며 새 영화 ‘챔피언’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마동석은 현재 현직 팔씨름 선수들에게 훈련과 조언을 받으며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이번 ‘챔피언’을 비롯해 올해에만 ‘범죄도시’ ‘부라더’ ‘곰탱이’ ‘원더풀 라이프’ ‘신과 함께’ 등 총 여섯 작품의 영화에 참여하게 돼 대세 배우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곰탱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 ‘범죄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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