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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노현주)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도대철실에서 2017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전기교육원장, 대경직업능력개발원장 등 5개 교육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제대군인 위탁교육의 성공적인 운영과정과 이를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현주 센터장은"올해는 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국가자격증 과정과 예비군지휘관, 탐정 등 제대군인 특화 과정을 운영해 제대군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위탁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육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후에도 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중장비운전실무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해 총 7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내년에도 공모를 통해 제대군인의 수요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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