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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한국금융연수원의 정사원이 됐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6일 우리나라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이 총회 의결 등 가입절차를 완료하고 정사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993년 평화은행이 정사원으로 가입한 이후 24년 만에 케이뱅크은행이 사원으로 가입해 한국금융연수원의 정사원은 총 20개 기관으로 늘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핀테크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최근에 도입한 스마트금융 과정과 40여 년간의 금융교육 전문 노하우가 집약된 여·수신 및 리스크관리 과정 등이 케이뱅크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핀테크 전문인력의 양성이 곧 금융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인 만큼 한국금융연수원은 케이뱅크은행에 대한 교육적 측면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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