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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펀더멘탈 3분기부터 완연한 회복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12 07:29 KRD7
#음식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 상반기 중국 1인당 가처분 소득은 전년대비 8.8% 증가해 GDP 성장률(6.9%)을 상회했다.

시진핑 1기 때 중점을 두었던 내수 확대 및 고용 안정 정책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중국 내수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중국 정부의 두 자녀 정책에 기인해 출생아 수가 반등하고 있는 점은 중장기 필수 소비재 업체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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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개선 기대 감은 밸류에이션에 반영될 공산이 크다. 실제로 정부의 2분기 GDP 성장률 발표 이후 주요 소비재 업체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은 2분기 바닥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부터 곡물 투입가는 QoQ 하락하면서 원가 부 담이 완화될 것이다.

상반기 소재 업체(CJ제일제당)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원당 투입가는 3분기, 4분기 각각 QoQ 13.8%, 17.4%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드 부정적 영향으로 실적 쇼크를 시현했던 업체(오리온, 농심)들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업종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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