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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BABY 2+ 따복하우스’ 민간사업자 선정완료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7-09-14 13: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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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대보건설 컨소시엄(케이알산업, 한솔공영, 신성종합건설)선정

NSP통신-안산스마트허브 따복하우스 투시도. (경기도)
안산스마트허브 따복하우스 투시도.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가 ‘BABY 2+ 따복하우스’ 7차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2018년 6월 착공에 들어간다.

도는 경기도시공사가 공모한 따복하우스의 7차 민간참여 사업자로 주식회사 대보건설, 주식회사 케이알산업, 주식회사 한솔공영, 주식회사 신성종합건설 4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다음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7차 사업지구는 산업단지근로자를 주 공급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형으로 ▲안산스마트허브 232호 ▲평택BIX 330호 ▲오산가장 50호 ▲시흥신천 75호, (예비)창업자 등에게 공급되는 ▲용인창업 100호, 사회초년생들에 공급하는 ▲의왕부곡 50호 등 총 6개 지구 837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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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형 따복하우스는 총 4곳으로 산업단지근로자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지구, 오산 가장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가 다수 입지한 도내 각 지역에 687호를 공급한다.

일반형 따복하우스는 용인창업, 의왕부곡 총 2곳으로 용인창업은 1인 창조기업 근로자 또는 (예비)창업자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경기도 여성능력개발본부 부지 내에 조성된다.

의왕부곡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의왕역 및 부곡시장 인근에 건설된다.

7차 사업지구는 이달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다음해 6월 안산스마트허브 등 3개 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추진한다.

NSP통신-평택BIX 따복하우스 투시도. (경기도)
평택BIX 따복하우스 투시도. (경기도)

1차에서 6차 사업방식과 마찬가지로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난 달 1만호 사업후보지를 확보했으며 순차적으로 사업계획 승인, 민간사업자 선정, 입주자 모집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따복하우스가 저출산 문제 극복 등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1만호 입주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따복하우스 사업은 현재 1차와 2차 사업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다.

3차~6차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다음달까지 민간사업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으로 정부의 행복주택방식과 도의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 등을 결합한 주거복지정책이다.

입주하는 신혼부부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낳으면 임대보증금 이자를 100% 지원받을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낮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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