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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넥슨지티 액스로 상한가 화제…웹젠 펄어비스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14 18:2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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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주는 오늘 전일대비 +1.7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체 33종목 중 24개가 상승했고 하락은 7개, 보합은 2개였다.

특히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4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52주 신고가에 해당된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에는 ‘액스’(AxE)의 오픈과 함께 한 희소식 때문이다. 액스는 애플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구글에서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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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기 성적이라는 점에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한다는 의견도 많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액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거래소와 같은 시스템과 콘텐츠의 파괴력 여기에 운영의 묘가 있어야 한다”며 “액스가 리니지M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니지M의 일매출은 약 55억원~6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오늘 상승한 종목으로는 와이디온라인(+19.16%)도 있는데 신작 ‘라인블리치’의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컸다. 웹젠(+10.30%)도 ‘대천사지검H5’과 ‘뮤’ IP 게임의 하반기 출시 예고에 상승폭이 높았다. 신규 상장한 펄어비스도 초반 하락세를 벗어나 +6.69%를 기록하며 첫날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외 액션스퀘어(+4.52%) 선데이토즈(+3.03%) 액토즈소프트(+3.03%) 엔씨소프트(+1.27%) 넷마블(+0.34%) 등도 상승했다.

반면 파티게임즈(-2.43%) 넷게임즈(-1.58%) 엠게임(-1.32%) 룽투코리아(-0.63%)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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