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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엔터 ‘루프레이지’로 인디게임 e스포츠 활성화 첫 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18 13:39 KRD7
#액토즈소프트(052790) #아이덴티티엔터 #루프레이지 #e스포츠
NSP통신-얼리멜론의 제레미 클렘크(Jeremie Klemke, 왼쪽)와 아이덴티 엔터 소병균 부사장.
얼리멜론의 제레미 클렘크(Jeremie Klemke, 왼쪽)와 아이덴티 엔터 소병균 부사장.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토즈소프트(052790)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가 얼리 멜론(Early Melon)의 ‘루프레이지’(Roof Rage)를 WEGL을 통해 e스포츠대회로 선보인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2017에 출품돼 호평을 받은 프랑스 인디게임사 얼리 멜론이 개발한 루프레이지는 대난투 스타일의 게임이다. 루프레이지는 향수를 자극하는 도트 그래픽에 간단한 조작법, 개성있는 캐릭터 등이 호평을 받았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루프레이지를 전폭 지원키로 했다. 다가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지스타 2017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전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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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소병균 부사장은 “BIC에서 인디게임도 e스포츠로서 충분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이번에 WEGL 공식 종목으로 선정한 루프레이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인디게임을 발굴해 다양한 e스포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7에 참가해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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