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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230억원 규모 강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NSP통신, 현지용 기자, 2017-09-18 14: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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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신동아건설)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신동아건설)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는 지난 16일 열린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강남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8-12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7층, 총 4개동 11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신동아건설은 빠른 시일 내에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관리처분계획인가에 이어 10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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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는 약 233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17개월이다.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는 “회사가 올해 인천 학익2구역 재개발사업과 고양행신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하며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아파트가 강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완공단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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