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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행사 ‘성황’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9-19 14:34 KRD2
#HWPL #종교대통합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 #만국회의 #북한

18일, 국내외 5만여 명 참석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으로 지구촌 평화 이룰 것 기대

NSP통신-18일 오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10조 38항, 新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카드섹션이 펼쳐지고 있다.
18일 오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10조 38항, 新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카드섹션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와 '한반도 평화(남북통일)'를 촉구하는 평화축제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돼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오후 3시께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가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등 전세계 121개국 1100여명의 정치인, 법조인, 시민단체, 종교지도자, 청년 단체장, 여성 단체장 및 외신 등을 포함해 국내외 5만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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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종합경기장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39곳과 전국 주요 도시 10곳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 수십만여명이 함께 했다.

NSP통신-18일 오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에서 HWPL 이만희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18일 오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에서 HWPL 이만희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같은 시간 미국 LA, 워싱턴DC, 뉴욕, 시카고,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호주 시드니, 중국 베이징, 일본 호쿠오카 등 전세계 주요 도시 45곳에서도 평화의 사자들이 동시에 평화의 촛불을 들었다.

전세계의 간절한 요청은 단 하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10조 38항, 新국제법 제정 촉구였다. 이같은 장관은 전세계 27개국 230곳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HWPL 이만희 대표는"바로 오늘날의 지구촌의 가족들이다. 물질도 권세도 유산이 될 수 없으며, 전쟁을 막지 못하면 인류도 지구촌과 함께 다 끝날 것이다"며 각국 대통령들에게 전쟁종식의 해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에 동의하는 서명할 것을 호소했다.

이어"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순국영령들과 남북 국민들 누구나 다 통일을 원한다"며"참으로 남북 지도자가 나라와 민족과 국가 위신을 생각한다면, 평화를 원한다면, 동족의 가슴에 겨눈 총부리를 돌리고 자유롭게 왕래해야하며 두 지도자가 한자리에 앉아 이를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평화의 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화려운 입장식과 함께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10조 38항을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이뤄가는 모습을 표현한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카드섹션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을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이뤄가는 모습으로 꾸며진 퍼레이드는 평화의 호 출항에 뒤따라 꽃을 쏘는 탱크, 지구를 한 바퀴 두른 세계 각지의 아이들, 다양한 민족의 민속춤, 평화학교의 학생들 등을 표현했고 이를 본 참석자들은 탄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공식행사에 앞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국내외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1국 해외 각계각층 지도자와 전문가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지구촌전쟁종식 평화국제법제정 컨퍼런스, 제5차 국제법제정 평화위 회의, 평화교육 발전포럼, 언론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대화를 통한 남북통일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NSP통신-18일 오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에 전 세계 청년단체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18일 오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에 전 세계 청년단체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통일에 대한 협의를 해나가야 합니다. 왜 군비에 돈을 투자해야 합니까? 필요 없습니다. 대화로 통일이 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북한에도 이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게 되면 얼음 같은 덩어리라 할지라도 녹일 수 있다고 본다. HWPL의 평화활동의 방점을 북한에 찍을 것"이라고 남북관계 개선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HWPL 관계자는"지구촌 평화는 물론 한반도 통일을 위한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정부가 외면하고, 또 일부단체에서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국내외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안타까움을 표했다"며"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HWPL의 평화행보에 정부의 관심과 각 시민·종교단체의 협력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은 이 대표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국제법 전문가로 구성된 HWPL국제법평화위가 제정한 것으로 총 10조 38항으로 구성됐다. 유엔의 국가적 분쟁 조율과는 달리 전쟁 종식을 목표로 기존의 국제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1조 무력의 위협 및 무력사용 금지, 2조 전력의 감축, 3조 침략행위의 금지, 4조 분쟁의 평화적 해결, 5조 종교의 자유와 종교분쟁의 해결, 6조 평화문화의 전파 등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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