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슈퍼스타K2’ 장재인, 日 가수 유이 인생표절 ‘희대의 사기꾼’으로 내몰린 이유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8-25 23:48 KRD2
#장재인 #유이
NSP통신-<사진출처=Mnet 슈퍼스타K2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Mnet ‘슈퍼스타K2’ 방송화면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재인(20. 대학생)이 때아닌 사기꾼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를 중심으로 ‘슈퍼스타K2 희대의 사기꾼 장재인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급확산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장재인은 행동과 말투, 그리고 고교자퇴 경력과 왕따, 아르바이트 독학 등 특이한 이력 모두 일본의 싱어송라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이(23)와 판박이라는 것.

G03-8236672469

특히 오디션 당시 기타를 메고 등장해 의자를 권하는 심사위원에 “괜찮다”며 그냥 바닥에 주저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던 모습이 유이가 데뷔 전 기타를 메고 길거리 바닥에 앉아 노래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운 점과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제기된 장재인의 ‘사기꾼 논란’과 관련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은 ‘흠집내기’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13일 방송된 엠넷(Mnet) ‘슈퍼스타K2’ 오디션에 참가해 자작곡을 선보여 심사위원 이승철의 가창력 극찬을 들은 바 있다.

한편 장재인의 인생표절 주인공인 유이는 지난 2005년 싱글 앨범 ‘feel my soul’(필 마이 소울)로 데뷔해 그의 굴곡진 인생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스페이스샤워뮤직비디오어워드 최우수팝비디오상과 MTV스튜던트보이스어워드 최우수아티스트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