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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사 베스파(대표 김진수)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21일 유럽 등 137개국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 2월 출시된 베스파의 킹스레이드는 중소업체로는 이례적으로 양대 마켓 매출순위 5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킹스레이드는 정식 출시 때부터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지원해 북미, 동남아시아 지역의 22개국에서 서비스됐다.

베스파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를 지원하면서 전세계 137개국의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로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결정했다.

향후 빠른 시일내에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통해 베스파는 중국, 대만,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 킹스레이드의 개발 및 서비스를 전담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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