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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9월의 예술열차 안산선 반월역서 열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21 13: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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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요일, 여섯 번째 정차역 ‘반월역’에 찾아갑니다!

NSP통신-예술열차 안산선 현장 모습. (안산문화재단)
예술열차 안산선 현장 모습. (안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예술열차 안산선’이 오는 27일 수요일에 반월역에서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역사 앞 광장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지역 예술가, 주민 생활문화 공동체의 협력이 중심이 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달에도 지역 기관, 아파트 공동체 및 생활문화 동아리가 중점적으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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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복지센터는 민화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건대림아파트 주민모임 여성회 아름드리는 추석 송편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 사촌간 교류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작은 마을 축제가 펼쳐진다.

NSP통신-예술열차 안산선 현장 모습. (안산문화재단)
예술열차 안산선 현장 모습. (안산문화재단)

오후 5시부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놀이 사용 설명서’, MJ카니발의 ‘신의 야바위’, 창작 무용단체 온앤오프무용단의 ‘춤추는 사월’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서울예대 출신 어쿠스틱 재즈 그룹 ‘이하림트리오+김옥경’, 지역 청소년 음악 동아리 ‘반울림’ 등 지역 청년 예술가와 생활문화 동아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 어쿠스틱 3인조 밴드 아웃오브캠퍼스, 젊은 해금 연주자 김수림의 공연, 거리 예술 단체 ‘예술장돌뱅이’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SP통신-예술열차 안산선 현장 모습. (안산문화재단)
예술열차 안산선 현장 모습. (안산문화재단)

예술열차 안산선은 지난해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으로 올해에는 지난 3월 한대앞역을 시작으로 중앙역, 고잔역, 반월역, 안산역에서 운영됐으며 다음달 상록수역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감한다.

향후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문화재단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사업 - 문화클럽 예술친구’, ‘문화공동체사업 - 왁자지껄 우리동네!’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지속력 있는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역문화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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