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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경영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종합 기업지원기관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노사상생 혁신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9월 27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이와 같이 노사상생 혁신위원회 구성과 세부 운영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혁신위원회는 노사 공동으로 구성하고 그 산하에 세부 분야별로 팀장급 이하 직원 중심의 연구회를 운영함으로써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혁신위원회 및 혁신분야별 연구회는 10월 중순부터 2개월간 운영되며 여기에서 도출된 혁신방안들에 대해서는 12월 말 노사상생 혁신실천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추진 로드맵 수립 등 구체적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상생 혁신위원회의 운영과 혁신방안의 성공적 추진으로 노사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는 설립목적을 실현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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