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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부터 러버소울 멤버 최초, 재킷이미지, 킴 (매드소울차일드 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 힙합 듀오 러버소울(Rubber Soul)이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러버소울은 28일 정오 신곡 ‘혼미’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

러버소울의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8월 공개된 싱글 ‘뷰티풀 워먼(Beautiful Women)’ 이후 한 달여 만이다.

‘혼미’는 올드스쿨 힙합 음악을 베이스로 시작했던 러버소울이 매드소울차일드의 트랙 메이커이자 프로듀서인 ‘14o2’와 컬래버레이션해 퓨쳐 베이스와 일렉트로 알앤비 장르를 시도한 신선한 곡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경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멤버 최초의 매혹적인 보컬, 킴의 화려한 멜로디 랩에 윤비(YunB)의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도 있는 곡으로 탄생됐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라이프(LIFE)'로 3인조 데뷔한 러버소울은 2년 2개월 여 만인 지난 5월 신곡 '러브 이스(Love is)' 발표와 함께 2인조로 개편해 컴백하며 소속사도 매드소울차일드컴퍼니로 옮겨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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