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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글로벌 영향력 입증…빌보드, 차세대 대표주자 21인 선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9-29 12:35 KRD7
#트와이스 #TWICE #빌보드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걸 그룹 트와이스가 빌보드 선정 '2017년 음악계 21세 이하 차세대 대표주자 21인'에 들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다.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21 Under 21 2017: Music's Next Generation'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번 랭킹은 콘서트 헤드라이너 급 아티스트와 유명 뮤지션, 음악 주류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인들을 포함했다”며 트와이스를 18위로 소개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5년에 결성됐다. 이들은 따라하기 쉬운 후렴 그리고 독특한 콘셉트와 안무로 한국 내 부동의 1위를 지켜내고 있다. 트와이스의 4번째 미니앨범 'SIGNAL'의 동명 타이틀 곡 'SIGNAL'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16세에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션 멘데스를 비롯해 2014년 그래미상에서 'Royals'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로드, 올해 3월 공개된 앨범 'American Teen'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9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한 칼리드 등 쟁쟁한 영 제너레이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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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올해 'KNOCK KNOCK' 'SIGNAL'로 활동하면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와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휩쓸었는가 하면 최근에는 ‘TT’에 이어 ‘CHEER UP’ 뮤직비디오로도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 K팝 여가수 중 최초로 2억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으로 등극했다.

또 지난 6월 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발매하고 일본에도 데뷔해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역주행 1위, 6월 월간차트 2위, 음반판매량 27만장 돌파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정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4, 15일 이틀 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를 개최한다. 이어 18일에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 발매에 나선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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