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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제38회 전국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공헌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캠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공헌한 점을 평가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캠코는 지난 2012년부터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서민금융제도 안내 리플릿과 금융 경제 분야 점자도서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한 그림해설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캠코는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경제ㆍ인문학서적 등 총 200권의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장애인 단체 등 200여 곳에 무료 배포했다.
한편 캠코는 올해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4 ‘마음으로 듣는 소리’ 제작을 위해 일반국민 목소리 재능기부자 60명을 모집해 임직원 60명과 함께 오디오북을 제작 중이다.
오디오북은 내년 5월경 제작을 완료해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에 CD 형태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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