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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하 경북도당)은 23일 논평을 통해"文 대통령의 ‘월성1호기 가동중단’발표 환영하며 원전해체연구소 경북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2일 청와대는 박수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최종결과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론화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하는 한편 월성1호기 가동 중단과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지난 18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원자로 폐로 관련 실증 연구단지 기반 조성 공약’을 건의하며 공약으로도 발표했으며 앞으로도 ‘원전해체연구소’가 경북지역에 설립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 동남권에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만큼 지속적으로 원전해체연구소 유치를 주장했던 경북도당입장에서는 환영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그동안 김관용 도지사의 공약으로 이미 원전 관련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기에 경북도당은 경북이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의 최적지로 경북도와 함께 원전해체연구소 경북 지역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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