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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MVP 블랙과 MVP 미라클’ 인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0-24 10: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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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이스포테인먼트 기업 KSV(CEO 케빈 추)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팀 중 하나인 프로게임단 MVP 블랙과 MVP 미라클을 인수했다.

지난 8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공식 출범을 알린 바 있는 KSV는 이번 MVP 블랙과 MVP 미라클 인수를 통해 이스포츠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향후 12개월동안 주요 이스포츠 게임팀을 창단하고자 하는 KSV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MVP블랙은 2015년 4월 창단 이후 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온십(이하 HGC) 코리아 페이즈2, 2017 HGC 이스턴 클래시 페이즈 1 및 2016 HGC 스프링 챔피온십 등 주요 리그에서 우승을 하며 발군의 실력을 인정 받은 가장 강력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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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VP 미라클은 MVP 블랙 창단 이듬해인 2016년 6월 창단,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3에서 3위를 차지하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팀이다.

KSV는 이번에 인수한 두 팀에 연습실 및 숙소 제공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며 소속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에 전념하고 궁극적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KSV 케빈 추 CEO는 “이스포츠 강국인 한국의 우수한 팀을 추가로 인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더불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MVP 블랙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17 HCG 파이널까지 MVP 블랙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연말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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