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넥슨문화다양성펀드, 시리아 참상 담은 다큐 영화 시리아의 비가 수입 배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0-26 19:33 KRD7
#넥슨 #넥슨문화다양성펀드 #시리아의비가

넥슨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에 10만 달러 기부 협약 체결

NSP통신-다큐멘터리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원제: Cries from Syria).
다큐멘터리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원제: Cries from Syria)’.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엑스씨(대표 김정주)가 넥슨문화다양성펀드를 통해 수입한 해외 다큐멘터리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원제: Cries from Syria)’를 국내에 배급한다고 밝혔다.

11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시리아의 비가: 들리지 않는 노래는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난민들의 시련과 참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엔엑스씨는 시리아의 비가: 들리지 않는 노래가 담고 있는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유엔(UN)산하 어린이구호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 협약을 맺고 10만 US달러의 기부금을 약정했으며 영화 수익금 전액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추가 모금도 진행한다.

G03-8236672469

엔엑스씨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시리아 전쟁의 적나라한 실상에 대한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통해 시리아 어린이와 난민을 직접 후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로써 더욱 의미 깊다”며 “영화 개봉을 전후해 유니세프와 함께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의 방문객 대상 기부 캠페인 및 넥슨컴퍼니 직원 시사회, 모금행사 진행 등 시리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문화다양성펀드는 2012년 넥슨 게임아티스트들의 기획전시 ‘보더리스(BORDERLESS; inspired by NEXON)’의 후원을 시작으로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현대미술전 후원, 제주영화제와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제주프랑스영화제 등 다양한 예술전시활동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5년 영화 ‘위플래쉬(Whiplash)’의 수입, 배급 및 2016년 영화 ‘록샌, 록샌(Roxanne Roxanne)’의 제작후원 등 독립 예술작품 발굴도 지속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