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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안산, 용인 아파트 거래량 전년 대비 25% 상승

NSP통신, 현지용 기자, 2017-10-31 13:45 KRD7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 #정부부동산대책 #김포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e편한세상군자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지역에서의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 해 보다 25% 이상 증가했다. 특히 김포나 안산, 용인, 의정부 등 정부 규제에서 빗겨난 지역 중심으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의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 포털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간 경기도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은 총 27만46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6953건보다 27%(5만7735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2016~2017년 거래량 증가폭 상위지역 (온나라부동산정보 종합 포털)
2016~2017년 거래량 증가폭 상위지역 (온나라부동산정보 종합 포털)

특히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비껴간 지역 거래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김포는 지난 1월~9월 간 1만7988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9122건과 비교하면 97%(8876건)으로 전보다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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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6744건)과 비교하면 거래량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안산은 129%(6608건→1만5187건), 용인은 53%(1만4827건→2만2735건), 의정부는 104%(6876→1만4042건) 가량 거래가 늘었다.

이번 거래량 증가폭 상위를 기록한 지역은 모두 정부 규제가 빗겨난 곳이다.

정부는 지난 해 11월 1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하고 조정대상지역 선정 후 올해 6·19대책, 8·2대책을 발표하면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된 지역이 서울 전지역과 세종시 그리고 경기 6개 지역(성남, 하남,고양, 광명, 남양주, 화성 동탄)과 부산 일부 지역이다.

이에 반해 김포, 용인, 안산 등 올해 거래량 증가 상위를 기록한 지역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교통 개발 소식이 있어 전보다 높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김포시에서는 한화건설이 풍무도시개발구역 5지구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 총 1810가구로 전용면적 84㎡ A∙B∙C∙D 4가지 타입이 1264가구다.

용인시에서는 롯데건설이 다음 달 수지구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234㎡의 다양한 면적에 534가구 전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안산시에서는 대림산업의 군자주공 7단지 재건축 사업단지인 e편한세상 군자를 공급한다. 분양 시기는 미정이다.

NSP통신-경기도 아파트 거래 증가량 상위 기록 지역 분양 아파트 (더피알)
경기도 아파트 거래 증가량 상위 기록 지역 분양 아파트 (더피알)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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