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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5회 한·중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1-02 14:47 KRD7
#현대차(005380) #한·중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 #중국국가정보센터
NSP통신-사진은 지난 8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발표 모습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하학수 현대내장디자인실장(이사대우), 이기상 환경기술센터장(전무),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사진은 지난 8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발표 모습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하학수 현대내장디자인실장(이사대우), 이기상 환경기술센터장(전무),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 그룹과 중국국가정보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 5회 한·중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이 2일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포럼에서는 ‘중국 미래 자동차시장 방향과 한·중 자동차산업 협력’을 주제로 수소 전기차(FCEV)를 비롯한 신 에너지차와 커넥티드·자율주행차 등 중국 자동차산업 기술 발전 및 정책 방향과 함께 이에 대응한 현대차 그룹의 기술 전략 등이 논의됐다.

우선 현대차 환경기술센터 이기상 전무가 글로벌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신 에너지차 시장 현황과 현대차 그룹의 기술 개발 성과 및 향후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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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양산한 경험과 내년에 양산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FE’에 적용된 신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중국 내 자동차공학 권위자인 통지(同济)대학교 위주어핑(余桌平) 교수가 중국 수소 전기차 개발 및 상업화 방향, 이와 관련된 중국 정책 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EV)에 이어 수소전기차(FCEV)가 중국에서 차세대 신에너지차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현대차 R&D 품질강화 추진단 엄재용 위원이 ‘The Way to Future Mobility(미래 이동수단으로 가는 길)’라는 주제로 스마트카의 가치와 커넥티드·자율주행기술 발전 관련 글로벌 트렌드와 현대차 그룹의 기술 개발 현황 및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칭화대 리커창(李克强) 교수는 중국의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현대차 그룹(중국)투자유한공사 왕수복 총경리와 중국국가정보센터(SIC) 장쉐잉(张学颖) 부주임, 현대차 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박홍재 부사장, 중국 포털기업 바이두 우쉐빈(邬学斌) 부총재, 칭화대 스마트커넥티드카 연구센터 리커창(李克强) 주임 등 한·중 자동차 및 ICT 업계 관계자와 주요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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