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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3분기 순이익 835억…누적 2417억 시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11-04 20: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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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은 2017년 연결기준 3분기 835억원, 누적 24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누적) 28.5%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별로 은행계열 순익은 견실한 대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북은행의 경우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순익(91억원)을 반영한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한 684억원, 분기중으로는 2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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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누적 기준 32.4% 증가한 1277억원, 분기중으로는 431억원을 달성했다,

비은행계열인 JB우리캐피탈의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도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9.0% 증가한 602억원, 분기중으로는 217억원을 달성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핵심이익지표인 NIM의 개선과 견실한 대출성장에 따른 이자부자산의 지속적인 증가 그리고 경상적인 대손비용의 감소에 기인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위험대비 수익성을 감안한 내실성장 전략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이익을 극대화함으로써 그룹기준 잠정 보통주자본비율도 3분기말 현재 8.58%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0.02%p 상승한 2.47%(은행 합산 2.27%)를 기록했고, 경영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9.9%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건전성 지표인 그룹 연체비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각각 전분기대비 0.03%p, 0.05%p 하락한 0.91%와 0.96%로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도 0.34%로 역사적인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 결과 총자산순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0.69%, 9.66%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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