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제6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협)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6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가 오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건단협은 어린이를 위한 건설산업 이해라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회 주제는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레고 브릭으로 표현하기이며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레고 브릭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해 미래건설에 대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및 오후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저학년부(1~3학년) 50개팀, 오후에는 고학년부(4~6학년) 50개팀이 참가하고 특히 저학년부는 보호자 1명과 함께 2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오는 12일까지 일주일 간 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15일 발표한다.

건단협은 입상자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도 전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건단협은 지난 1997년 설립된 국내 건설관련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민간건설대표 단체이며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총 17개의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