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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新) 한류배우 박서준이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감한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박서준이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2017 Just PARK SEO JUN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서준의 서울 팬미팅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아시아 투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동시에 2015년부터 매년 12월 생일을 맞아 진행해 온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서울 팬미팅의 타이틀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주제 “GUESS WHO?”에 대한 답으로 박서준이 팬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꾸밈없이 선보이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라는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박서준은 국내 팬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을 약 1년 만에 갖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심도있게 기획,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서준은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에서 열린 팬미팅을 통해 솔직담백한 입담과 젠틀한 무대매너로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서준의 서울 팬미팅 ‘2017 Just PARK SEO JUN in SEOUL’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박서준은 올 개봉 영화 ‘청년경찰’로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와 제37회 영평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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