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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3Q 영업손실 20억 기록…신작 출시 변경 등 요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13 17:57 KRD7
#와이디온라인(052770) #3분기 #실적
NSP통신-<단위 억원, 표=와이디온라인>
<단위 억원, 표=와이디온라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42억원, 영업손실 20억원,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4.6%를 기록했고 영업손실 폭(14.6%)은 줄어들었다. 또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와이디온라인측은 “이번 3분기 실적은 신작 출시 일정 변경 등의 요인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며 “4분기에는 지난 9월 말 일본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신작 라인 블리치 매출 반영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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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와이디온라인측은 일본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신규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어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와이디온라인은 내년 상반기 탄탄한 신규 라인업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신작으로는 네이버웹툰 IP(지적재산권) 기반의 ‘외모지상주의 for Kakao’를 시작으로 ‘노블레스 for Kakao’ 및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선보일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재난구역 13(가제)’까지 총 4종의 모바일게임이다. 여기에 대표작 ‘갓 오브 하이스쿨’의 글로벌 출시도 내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와이디온라인 박재영 CFO는 “내년 상반기에 기대작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만큼 올해의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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