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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점유율 30% 목전 1위 차지…LoL과 격차 확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21 18:02 KRD2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NSP통신-<표=게임트릭스>
<표=게임트릭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에 배틀그라운드 돌풍이 본격 시작됐다. 특히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21일 PC방 점유율 조사업체 게임트릭스의 집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20일 29.63%를 기록했다. 2위 리그오브레전드(LoL)와의 차이(4.91%)도 확실해졌다. 오버워치와는 18.15%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에 카카오 서버를 별도로 두면서 핵사용 유저가 적어지고 쾌적한 서버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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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이 1주일 사이에 약 3~4% 상승하고 이용시간 역시 늘어난 것은 카카오서버 오픈이 주요인으로 보인다”며 “향후 카카오게임즈의 업데이트 등에 따라서도 점유율은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월 중순 이후 듀오와 스쿼드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며 ▲내년 1분기 15세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외 글로벌 서버 리더보드가 초기화되는 시점에 게임전적 초기화도 적용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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