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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 가이던스 수준 이익 성장 달성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3 07:16 KRD7
#KDDI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KDDI의 2분기(올해 7월~9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 전분기대비 1.6% 증가한 1조 2174억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일본 내 컨센서스인 2500억엔을 상회하며 전년동기대비 1.4% 증가, 전분기대비 7.2% 감소한 2611억엔을 기록했다.

실적개선의 원인은 퍼스널·밸류 부문의 가입자 증가가 이어졌고 전체 ARPA가 전년대비 3.2%, 전분기대비 0.2% 상승해 탑라인 성장이 돋보였으며 au STAR와 신규 요금제 출시 효과로 3분기 만에 해지율이 0.7% 대로 하락했고 비지니스부문, 글로벌부문, 기타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각각 23%, 16%, 62% 증가했기 때문였다.

KDDI는 FY18의 가이던스로 매출을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4조9,500억엔,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9,00억엔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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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비의 증가와 망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 탑라인의 성장이 지속되어 있어 가이던스 수준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실적 전망 역시 낙관적이다.

2020년까지 일본·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할 토요타와 지난해부터 제휴를 하고 있어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5G 도입에도 적극적이어서 FY18년 이후 네트워크 진화에 따른 조기 실적 개선도 기대할 만하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서비스매츨액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새로운 요금제 출시로 ARPA 성장이 지속되는 양상이다”며 “최근 전략 저가 요금제 출시함에 따라 알뜰폰 가입자 유출이 감소해 M/S 동향 긍정적이고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탑라인의 성장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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