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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국의 국부펀드로 알려진 한국투자공사가 글로벌제약사인 테바제약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올 3분기에 미국증시에 상장된 이스라엘국적의 테바제약의 주식 3만674주를 추가로 매수해 총 보유주식이 24만4774주로 늘어났다.

이는 보유가치로 따지면 약 430만달러(약 45억원)에 달한다.

한국투자공사가 테바제약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한 배경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투자공사는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운용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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