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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내년 1월 출시…“장비의 별 뽑기와 아바타 능력치 최소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23 13:5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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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23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은 11월 23일부터 진행해 2018년 1월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론칭은 2018년 내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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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의 특색 있는 캐릭터·타격감있는 액션·생활콘텐츠·점령전 등을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이에 검은사막 모바일은 ▲쿼터뷰 시점을 적용해 ▲맵과 콘텐츠를 재창조했다. 그리고 ▲자동사냥이 적용(글로벌 버전은 미확정)된다. ▲BM은 기본적으로 시간만 들여도 게임의 자원을 얻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즉 장비의 별 뽑기와 아바타 능력치를 최소화하겠다는 것.

국내 론칭 스펙은 5종의 캐릭터(소서러 추후 추가)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7종의 전투 콘텐츠와 다양한 생활 콘텐츠가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3개의 대륙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생활형 콘텐츠에는 채집, 채광, 벌목, 제작, 낚시, 영지 등이 포함됐다.

또 장비의 잠재력을 새 장비에 전수하는 시스템이 적용되며 결제 없이도 플레이 시간을 단축시키는 행동력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거래소·거점전·점령전은 원작을 계승하는 한편 모바일에 특화돼 적용될 예정이다.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 실장은 “대만의 경험을 살려 자체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유저의 목소리를 잘 담아 검은사막 모바일을 보다 더 잘 서비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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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약 3년전 세상에 처음 소개된 검은사막이 지금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즐기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했다”며 “원작 검은사막의 계보를 이어 새로운 게임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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