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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원화 강세 원재료 가격 안정화 등 원가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30 07:28 KRD7
#음식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심화되는 경쟁 강도를 고려하면 내년에도 판관비 절감은 쉽지 않다.

다만 원화 강세와 더불어 원재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원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사드이슈가 기저로 작용하고 구조조정 효과가 예상되는 바 올해보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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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근본적측면에서 국내 식품 시장의 저성장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속 성장 즉 ’생존’을 위한 식품업계의 절박한 움직임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존을 위한 움직임은 ‘파이 확대’라는 궁극적 목표하에 크게 3가지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신사업 진출 확대’다. 식품 산업 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HMR(가정간편식), 생수 시장으로 유가공, 식자재유통 등 다양한 업계에서 공격적인 시장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신제품 출시 확대’다. 이는 경쟁 강도가 높고 이미 일정수준의 성장 한계치에 도달한 라면과 주류 및 담배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판로 확대’다. 산업 전반에걸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움직임으로 1인 가구 증가세로 소비자의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편의점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사드 이슈를 계기로 내년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더 적극성을 띌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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