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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범기 라디안 대표가 대학에서 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 대표는 최근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에 초청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했다.

(라디안)

이번 특강은 조선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에서 학생들의 스타트업·창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CEO를 초청해 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김범기 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자신의 성공 창업기와 함께 ‘청년 창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향후 대한민국의 먹거리는 세계적인 기술력에서 나온다”고 기술창업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김 대표는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에서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며, 국내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범기 대표가 이끌고 있는 라디안은 현재 자동심장충격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두바이 등에 자동제세동기(AED)를 수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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