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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오후 3시 부산 동구 모여라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캠코는 지난 2015년부터 아동·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설치한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를 부산 12호점을 포함해 부산 9곳, 대전, 창원, 전주 등 총 12곳에 설치했다.
캠코는 오는 6일 대구 13호점 개관에 이어 수원, 서울 등 올해 말까지 총 15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 아동·청소년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캠코 직원과 독서 지도사들이 매주 캠코브러리를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지도 활동과 도서기증, 문화체험 활동 등 5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코브러리를 개관·운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문 사장은 “캠코브러리가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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