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리버스D를 올해 상반기 출시했던 흥행작 루디엘 수준으로 성공시킨다”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액션 RPG ‘리버스D’(Reverse D)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스노우팝콘(대표 김기억)이 개발하는 리버스D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콘솔 수준의 액션성과 전략성까지 갖췄다.

특히 기본적으로 ▲잡기 ▲가드 ▲반격 등을 게임에 반영해 액션성을 강조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영웅수집 요소와 ▲실시간 경쟁 콘텐츠인 성역을 가미해 다양한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엔터메이트는 리버스D 비롯해 내년 10여종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올해 좀 더 성장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하지 못했다”며 “리버스D는 탑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태현 대표를 비롯해 리버스D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스노우팝콘 김기억 대표와 일본 퍼블리셔인 세가 게임스(SEGA Games)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외 엔터메이트는 리버스D를 이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유명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OST 작업에 합류해 힘을 더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