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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 기념 세미나에 참석한 박상우 LH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윤여표 충북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대와 공동으로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상우 LH사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및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LH가 충북대학교내 건설 중인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박상우 LH사장은 기념사에서"대학생이 안고 있는 주거문제, 취업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발표자인 이현정 충북대 교수는 ‘대학생의 주거요구 및 주거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다양한 주거욕구와 해소방안을 제시했고 권혁삼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 사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의 개발방향·개선 과제 등을 논했다.

한편 LH는 이번 세미나의 연구성과와 충북대학교 등에서 추진 중인 대학협력형 공공청년주택 시범사업 성과를 통해 향후 대학생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주택건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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