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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미혼양육모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펼쳐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12-11 10:42 KRD7
#매일유업(005990)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Maeil Diversity Committee)는 연말을 맞아 미혼 양육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오나학교에 기부한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여 동안 바자회를 위한 기증물품을 접수 받았고, 현장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700여 만원을 자오나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오나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양육미혼모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과 양육 지원을 해주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NSP통신-미혼양육모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매일유업 제공)
미혼양육모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매일유업 제공)

특히, 이번 바자회는 매일유업과 관계사인 제로투세븐, 엠즈씨드(폴 바셋), 상하농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금번 뜻 깊은 행사에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와 조성형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현금을 개인 기부했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모델 차태현의 광고 속 의상과 구두, ‘마이카페라떼’ 광고촬영 때 사용했던 자전거, 소품 등의 광고판촉물부터 성인 의류, 유아용품, 장난감, 가방, 그릇, 화장품, 도서 등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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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매일유업의 매일다양성위원회(MDC)와 봉사동호회 ‘살림’의 회원들은 오는12월 16일 성가 정입양원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성탄 축하 파티를 연다.

매일유업 정지아 상무는 “바쁜 업무에 가려졌던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매일유업과 관계사 그리고 입주사 직원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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