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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현 정부 ‘공공기관장 인사’ 우려 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2-11 15:32 KRD7
#국민의당 #공공기관장 #캠코더 #인사 #이행자

▲문재인 대선 캠프 ▲코드 맞는 인사 ▲더불어 민주당 출신의 캠코더 기관장 주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11일 이행자 대변인 논평을 통해 현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사에 대해 우려 했다.

이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공공기관 인사 비리의 시작이 캠코더 기관장 인사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현 정부 들어 임명된 30명의 공공기관장 가운데 이미 23명이 캠코더(문재인 대선 캠프, 코드 맞는 인사, 더불어 민주당 출신)로 임명 돼 전문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보은인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말까지 96곳의 공공기관장 인사가 예정된 상황에서 캠코더 인사 내정에 대한 우려가 깊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대우조선의 문제를 이명박 낙하산 인사의 결과라 지적했던 바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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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난 정부 10년이 전문성 없는 논공행상으로 쌓은 적폐 정부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지금이라도 내정된 모든 낙하산 보은인사를 중단하고 7대 인사 배제원칙에 부합하는 전문성 있는 인사를 기용하라”

특히 이 대변인은 “적폐 중 최고의 적폐는 인사적폐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기관 인사비리 청산은 전 정부에만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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