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DGB금융·카카오뱅크↓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사실로 협박해 금품을 요구했던 작사가 최희진(37)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는 10일 태진아-이루 부자로 부터 폭언과 폭력, 낙태강요 등을 당했다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1월부터 8차례에 걸쳐 폭로하며, 1억 원을 요구하다 거짓이 들통나 물의를 일으켰던 최희진에 대해 공갈 및 공갈미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을 적용,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최희진은 김 모 씨에게도 자신과 성관계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문자를 보내 8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최희진은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으나 기각돼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