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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브라기, 스마트 이어폰 ‘대쉬 프로’ 韓 출시…“10% 점유 목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2-27 13:20 KRD2
#브라기 #성경이앤씨 #대쉬프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독일의 스타트업 브라기가 스마트 이어폰 ‘대쉬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

성경이앤씨(대표 이승원)는 2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대쉬 프로를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공식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대시 프로는 2015년 브라기가 선보인 ‘대쉬’의 최신 버전으로 4GB 내장 메모리에 최대 5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NFMI(근거리 자기 유도방식) 기술를 적용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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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뉴스와 날씨를 알려주는 개인비서, 운동코치, 1000곡의 음악이 내장되는 MP3, 실시간 통역 기능도 제공된다. 실시간 통역 기능의 경우 iTranslate 앱과 연동해 40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한다. 한국어는 보다 더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성경이앤씨측은 “브라기 앱을 통해 음성기반 개인비서와 실시간 통역 등 다양한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며 “브라기 최신 운영체제인 BOS3.1.1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된다”고 밝혔다.

민준호 성경이앤씨 이사는 “국내 스마트 이어폰 시장은 전년 대비 1만5000개에서 4만7000개로 약 3배 정도 성장했다”며 “대쉬프로는 스마트이어폰 시장에서 10% 점유(약 10억~12억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복현 기자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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