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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NH농협은행은 농협상호금융과 공동 개발한 현금카드 앱인 ‘NH앱캐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전면 개편했다.

NH앱캐시는 신용·체크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카드에 부여된 현금카드 번호를 자동으로 앱에 등록해 스마트폰만으로 전국 2만6000여 대의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간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현금카드 가맹점에서도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개편으로 현금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도 계좌번호만으로 NH앱캐시를 이용할 수 있고 6자리 거래비밀번호 또는 지문인증만으로 입금이 가능한 간편입금 서비스도 추가됐다.

또한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스마트폰으로 조회 및 이체, 입·출금 등 금융거래가 가능한 유비터치 방식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농협 고객은 NH앱캐시 하나만으로 농협과 전은행 자동화기기에서 간편입·출금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고객이 NH앱캐시 결제인증샷과 이용후기를 본인 블로그에 올린 후 농협은행 공식블로그에 본인 블로그 URL 및 휴대폰번호를 등록하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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