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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폭 확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16 17:32 KRD7
#한국은행 #한국은행포항본부 #포항시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난 2017년 1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수신(10월 -1,023억원 → 11월 +1,396억원)이 증가했고 여신(+2,250억원 → +2,953억원)은 증가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은 포항본부에 따르면 수신은 예금은행이 감소폭이 축소되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증가폭을 확대했는데 예금은행의 경우 요구불예금이 증가로 전환되고 저축성예금은 감소폭을 축소했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은행신탁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했다.

여신은 예금은행,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폭을 확대했는데 예금은행은 가계대출, 기업대출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고 비은행금융기관 여신도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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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요구불예금이 증가로 전환됐고 저축성예금은 감소폭이 축소됐는데 지역별로는 포항(+239억원)은 증가로 전환됐고 경주(-29억원)는 감소폭이 축소됐으나 영덕(-78억원), 울진(-216억원) 등은 감소로 전환했다.

여신은 가계대출, 기업대출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는데 기업대출은 대기업의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중소기업은 증가폭이 축소됐고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월에 이어 증가세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1,244억원), 울릉(+48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경주(+430억원), 영덕(+23억원) 등은 증가폭을 축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수신과 여신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는데 수신(+389억원 → +1,510억원)의 경우 은행신탁이 증가로 전환함에 따라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포항(+391억원), 영덕(+46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경주(+974억원)가 증가로 전환됐으며, 울진(+120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여신(+788억원 → +1,170억원)은 상호저축은행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며 지역별로는 포항(+515억원), 경주(+178억원) 등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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