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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알린 그룹 2PM이 도쿄 시내 한가운데 콜라보레이션 카페 ‘2PM Cafe’를 오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문을 연 ‘2PM Cafe’는 2PM의 일본 데뷔 DVD발매 프로모션의 깜짝 이벤트로 됴쿄 시부야 중심의 카페 ‘만도카’에서 오는 12월 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카페에서는 2PM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으며, 신 메뉴인 2PM 오리지널 칵테일과 한정수량의 2PM 스페셜 컵 받침 증정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2PM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오픈 첫 날 카페 앞은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가 되기도 전에 새벽부터 100여 명의 손님들이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줄 서 있었으며, 낮 시간은 물론 밤늦은 시간까지 현지 팬들의 행렬이 계속돼 성황을 이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긴자의 소니빌딩 ‘OPUS(오파스)’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열리는 2PM DVD발매 기념 시사회가 시작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시사회에 참석해 빌딩내 설치된 2PM 실재사이즈의 판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진풍경도 연출해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오는 24일 일본 데뷔 DVD ‘Hottest~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를 발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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