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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 올해 매출 34%↑ 호실적 지속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1-23 07:22 KRD7
#화승엔터프라이즈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0억원(YoY +39.6%)과 294억원(YoY +59.3%)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형 고성장은 베트남 증설 효과(+15%p)와 지난 10월 양수한 인도네시아와 중국 법인 편입 효과(603억원, +24.6%p)에서 기인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2%p 상승한 10.2% 수준으로 예상된다. 극성수기로 공장 생산성 향상 및 제품 믹스 개선에 의한 원가율 하락과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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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가동 2년 차인 신설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안정화로 3분기 당기순이익률 9.1%를 기록했다.

화승엔터 실적에 4분기부터 편입되어도 손익단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부터 선적을 본격화하는 부스트 미드솔 생산법인 ‘폴리텍’의 영업손실은 20억원 내외로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은 1조1029억원(YoY +34.1%)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법인의 capa 증설 효과(YoY +15%), 지난 10월 화승인더스트리로부터 양수한 인도네시아·중국 법인 실적 편입 효과(1,964억원), 부스트 미드솔 생산 본격화에 따른 매출 발생(2개 라인/16개 설비, 최소 400억원)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1007억원(YoY +43.3%)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은 올해 대비 0.6%p 개선된 9.1%로 예상되는데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 고마진 원부자재인 부스트 미드솔(OPM 15% 추산) 실적 기여 영향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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